경기둘레길 11코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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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둘레길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포스팅은 한 코스에 한 포스팅이다. 연천 11코스에 한 포스팅... 어떻게 보면, 경기둘레길만 보았을 때 필자가 진행하는 스케줄이라면 60코스로 한 주씩만 간다고 해도.. 1년이 넘어간다. 혼자 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아니다. 나의 아바타가 있어야 하니.. 이 프로젝트를 열심히 하려고 사업계획서도 만들었다. 그리고 컨텐츠진흥원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그때부터 사업이라고 생각하니까, 돈과 결부되어 있다는 그 무언가... 압박이 머리 속을 헤치고 다녔다. 그래서 급하게 진행한 면도 있었지만, 급하게 진행할 수 없었다. 현장에 도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내 마음 같진 않아서 그때 이후 시간을 보내고 나니 내가 뷰티 싸롱을 차리는 것도 아니고, 화려하게 보일 것도 아니고, 단지.... "네이버..
2023.12.27 -
[경기둘레길] 연천 11코스-평화누리길 12코스 총평
★ ★ ★ ★ ☆ - 내 맘대로 평점이다. 이런 거 해 보고 싶었다. - 5점 만점에 ☆ 는 0.5점이다. 한 달여 기간동안 경기둘레길을 따른 연천 11코스 도보여행을 했다. 경기둘레길 치고 좋았던 부분도 있고, 나빴던 아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우선 필자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래 주황색 네모 부분이다. 조금 더 구체화 하면 아래 파란색 네모이다. DMZ 관련 행사가 있다. 이 코스는 평화누리길 12코스와 함께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 북쪽으로는 연두색 부분이 더 가고, 남쪽으로는 군남홍수조절지에서 그리팅맨 쪽으로 가는 샛길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천 11코스는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자 한다. 아래 글은 꼭 여섯번째까지 포스팅한 부분을 먼저 읽기를 바란다. (링크는 생략하겠다. 남사..
2023.12.27 -
[경기둘레길] 연천 11코스 (평화누리길 12코스) 여섯번째 이야기 : 대광리역 > 신망리역 <둘레길연구소>
이번 포스팅은 경기 둘레길 연천 11코스 즉, 평화누리길 12코스와 대략 겹치는 대광리역에서 신망리역까지 도보여행이다. 1. 자전거도로와 코스가 겹친다. 그래서 흙길과는 관련이 없다. 2. 신탄리역에서 대광리역이 들판을 지나가는 느낌이었다면, 이 구간은 하천을 따라가는 느낌이다. 3. 하천을 따라 걷는 것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추천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대광리역과 신망리의 걷기코스와 경기 둘레길 11코스와 대조를 해 보았다. 경기둘레길 11코스는 차탄천을 따라 가는데 평화누리길 12코스와 같다. 이 날은 새벽에 비가 와서 인지 모르겠으나, 사람이 없었다. 자전거 코스와 함께 진행한다. 내려가는 길로 가야 하고, 15분은 이 길로 계속가야 하는데, 약간 음침하다... 날씨의 탓도 있을 것이다. 출발한 지 4..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