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1. 10:41ㆍ서울 둘레길
서울 둘레길을 시작한 것이 3년 전입니다.
포스팅을 시작한 것은 2년이 안 되었지만, 북한산 코스를 지나면서 눈에 보이는 코스 즉 겹치는 코스가 서울 코스라서 함께 염두에 둘 수 밖에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코스를 지나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서울 둘레길은 작년 4월에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실제로 홈페이지 외에는 표지판 등이 변경되는 시점은 5월이 되어야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 둘레길이라고 해서 서울시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관리하는 경우도 많아 반영되는 시점이 늦어졌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스팅이 서울 둘레길 2.0의 시작시점 전후를 거쳤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덜 반영되고 코스 반영이 안 된 부분도 있었지만, 코스를 조금만 조정해 본다면 지하철과 지하철로 연계하는 훌륭한 산행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서울 둘레길이 종료되면서 둘레길이라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는데, 둘레길을 산책길의 영역과 산행의 영역 중에 어디로 넣을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전에는 북한산 둘레길도 몇몇 코스에서는 버거웠는데 서울둘레길을 돌고 보니, 거리에 대한 부분도 적응이 되었는지 짧은 코스와 흙을 느낄 수 없는 코스는 둘레길이라고 하지 않고 산책로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경기 둘레길은 그 길이가 서울 둘레길의 배가 넘는데 모두 돌고 나면 또 시각이 바뀔 수는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2.0에 이르러서 7-10km의 편도 구간으로 재배치 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코스에서 세분하여 -1, -2로 했었는데 아무래도 한 번에 20km 이상을 걷는 것은 둘레길의 취지에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었는데, 바뀌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 코스를 재활용하다 보니 2-3시간의 산행 이후 먹을 곳이나 들를 곳에 대한 연계는 아직 개선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견이 많으니 이해를 바라며, 각 코스별로 느낀 점은 각 코스별 포스팅에 있고, 지금 완주한 시점에서 느끼는 점을 한 줄 평으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1코스 : 수락산코스
[서울둘레길 2.0] 1코스 : 도봉산역~ 당고개공원 갈림길까지 도보여행
Prologue.. 3월이 마지막 날인데, 아직 바람이 차갑습니다. 분명히 지난 주말에는 20도까지 올라가 매우 더웠는데, 이번 주는 바람이 강한 주말이었습니다. 작년에 서울둘레길이 4월부터 2.0으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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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지 2km 부터 내려가는 코스는 오히려 직전에 등산에 가까운 코스였습니다.
- 지금은 당고개역 쪽에 공원으로 내려가는 곳이 잘 조성이 잘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표지판이 우왕좌왕이라 헷갈렸는데 잘 되어 있겠지요?
- 그리고 채석장 근처의 시내 풍경이 기억에 남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했는데 그래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코스 : 덕릉고개코스 - 처음에 '덕릉'이라고 해서 일산 쪽인 줄 알았습니다.
[서울둘레길 2.0] 2코스 : 천국의 계단을 볼 수 있는 당고개공원 갈림길 ~ 상계 나들이 철쭉동산 까
지난 포스팅은 새로운 마음으로 개편된 서울둘레길을 시작하여 1코스를 둘러보았다. 난도가 높은 곳이었기 때문에 등산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지만, 개편된 둘레길을 준비하여 4월 말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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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간은 짧지만, 난이도 높은 계단길로 이루어진 코스로 저는 '천국의 계단'코스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 당고개역에서 시작하여 당고개역으로 끝나는 앞뒤가 똑같은 장소입니다. 당고개 근처에 먹을 곳이 많았는데, 혼자 먹기는 좀 그런 곳이 많으나 전통시장 비슷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으니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3코스 : 불암산코스
[서울둘레길 2.0] 3코스 : 상계 나들이 철쭉동산 ~ 화랑대역 까지 산책길 도보여행
당고개역 1번 출구로 나와 출발지인 상계 나들이 철쭉동산으로 이동한다. 당고개역이 서울 둘레길의 성지인가 보다. 1-3코스까지 3번째 방문이다. 코스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거리 : 6.9km 시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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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코스에 비해, 매우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산책길'로 포장이 되어 있는 길이 많습니다.
- 화랑대역 근처부터 아파트 단지 중간에 흐르는 개천과 철도공원, 그리고 종착지 근방에 상계 철쭉동산은 5월에 맞춰 들르면 보라색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 한전 땅 울타리 근처에서 부터 공릉산백세문 입구까지는 말 그대로 포장된 '산책길'입니다. 포장이 안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데 의외로 등산배낭을 메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4코스 : 망우, 용마산코스
[서울둘레길 2.0] 4코스 : 화랑대역에서 깔딱고개 쉼터까지 근심을 잊는 도보여행
3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하늘이 파랬던, 그런 날... 예정에 없었지만, 아침 일찍 갔다... 그러나, 그게 화근이었다. 이번 포스팅은 망우리공동묘지와 깔딱고개 라는 명칭으로 여러 사람들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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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우하면 익히 들어 유명한 망우리공동묘지를 통과합니다. 역사와 애환이 서려있는 곳입니다. 봄에는 사람도 차도 많은 편입니다.
- 망우역사문화공원 부터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깔딱고개 전까지는 완만하게 올라가서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습니다.
- 타코스에 비해 거리도 있기 때문에 코스 종착점을 깔딱고개 앞까지로 정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하철 연계를 한다면 실제 거리는 7km가 아닌 14km 정도 걸어야 합니다. 깔딱고개를 넘어가지 않고 사가정역으로 내려오면 그렇습니다.
- 먹을 곳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사가정역 근처에 시장이 활성화되었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5코스 : 아차산코스
[서울둘레길 2.0] 5코스 : 깔딱고개 쉼터에서 광나루까지 깔딱거리는 도보여행
꽃가루가 날리는 4월이다. 이때 바깥에 나가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재채기와 후속 반응이 덜하다. 3일 전에 비가 왔었다. 보통 비가 오고 이틀 째에 가면, 적당한 습도와 바람이 있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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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딱고개 쉼터까지 가는 길도 그렇지만 깔딱고개 넘어가는 길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만 넘으면... 됩니다. 반대편으로 올라오는 분들도 꾸준히 올라오는 길이라서 한 번에 올라올 수 있는 길은 아닙니다.. 둘레길 중 2코스와 더불어 난이도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 광나루역, 광장초등학교 근처에 등산객들을 위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 아차산동행숲길 근처에 무장애길은 규모도 있어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6코스 : 고덕산코스
[서울둘레길 2.0] 6코스 : 광나루역에서 명일근린공원(고덕역)까지 산책여행
주말에 상계동 철쭉동산에 철쭉이 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번 주 수요일에 비가 오니, 그전에 가지 않으면 철쭉이 만개한 것을 못 보겠지만, 얼마 전에 들렀던 곳이 매스컴에 나오니 궁금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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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가 평지에서 그리 높지 않고 길어서 지루한 면이 있어, 산행을 기대하면 모자란 코스입니다. 올라간다고 해도 뒷산언덕 정도...
- 하지만 광진교와 한강공원을 지나면서 사람도 많고 볼 것도 많습니다. 게다가 시간만 맞는다면 한강에서 먹는 라면까지...
- 암사동을 지나 트리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사람이 없어 허전합니다. 가는 날이 흐리다면 약간 으스스한 기분도 납니다. 다만, 맑은 날이면 한강을 보는 가장 높은 곳이 트리전망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7코스 : 일자산코스
[서울둘레길 2.0] 7코스 : 명일근린공원(고덕역) ~ 오금1교(올림픽공원역)까지 일자산에서 일자 산
이번 포스팅도 6코스에서 이어진다. 4월 초의 구름이 잔뜩 낀 날이었는데, 6코스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기도 하고, 높이 올라가는 코스가 아니다 보니, 힘이 남아서(?)... 5호선보다 9호선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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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역 부근이 학원가이다보니 먹을거리가 많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역방향으로 오는 것이 낫겠습니다.
- 언덕능선을 따라가는 길이므로 주변에 숲속 산책길로 좋습니다.
- 올림픽공원 근처의 성내천에는 벗꽃개화시기에 맞추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8코스 : 장지, 탄천코스
[서울둘레길 2.0] 8코스 : 오금1교(올림픽공원역)에서 수서역까지 성내천과 탄천에서 벚꽃 산책하
이번 포스팅은 기존 서울둘레길 3코스의 고덕, 일자산코스에서3-3코스라고 불려졌던 개편된 2.0의 8코스이다. 지난 7코스에서 방이동생태학습관 앞에 우체통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면, 성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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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벗꽃개화시기에 맞춰 가면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 다만 벗꽃을 제외하고는 언덕길이 있지만 대부분 포장도로를 걷는 다소 지루한 구간입니다. 더운 날 탄천 따라가는 코스는 태양을 피하고 싶게 만드는 코스입니다.
- 먹을 곳은 마땅하진 않으나 종착지인 수서역 근처로 잡으시는 것이 낫겠습니다.
9코스 : 대모, 구룡산코스
[서울둘레길 2.0] 9코스 <대모·구룡산 코스> : 수서역에서 매헌시민의숲(양재시민의숲역)까지 대
서울둘레길이 개편되면서, 홈페이지도 개편이 되었습니다. 서울둘레길 | 둘레길 코스둘레길 코스 9코스-대모·구룡산 코스 9코스-대모·구룡산 코스:코스,지역,거리,소요시간,난이도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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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2.0] 9코스 <대모·구룡산 코스> : 수서역에서 매헌시민의숲(양재시민의숲역)까지 대
아래 지난 9코스에서 이어서... 출발지에서 2시간을 걸어본 이후부터 진행합니다. : 수서역에서 매헌시민의숲(양재시민의숲역)까지 대" data-og-description="서울둘레길이 개편되면서, 홈페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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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했던 시점이 덥기 시작한 곳이라 더 힘들었던 코스로 출발지인 수서역에서 계속 올라감에도 어르신 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주변에 대모산이 높지 않아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 코스 자체가 긴 관계로 코스를 통과하는 것이 나을 거 같습니다.
- 서울 코스 중에 음용이 가능한 약수터가 2개나 있는 곳입니다.
- 산책길보다는 등산길로 분류할 수 있으나, 초반 이후에는 산허리를 돌아가는 코스이므로 시간을 5시간 정도 가지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양재시민의 숲과 동명의 지하철역이 있어 이동은 어렵지 않습니다.
- 다만 중간이라도 먹을 곳이 있었다면 이 코스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을 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10코스 : 우면산코스
[서울둘레길 2.0] 10코스 <우면산 코스> : 매헌시민의숲(양재시민의숲역)에서 사당역까지 우면산
비가 올 예정이었다. 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다니기 좋은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휴일에는 비가 오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 이날 10코스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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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2.0] 10코스 <우면산 코스> : 매헌시민의숲(양재시민의숲역)에서 사당역까지 우면산
안녕하세요. 둘레길연구위원4 입니다. 10코스 1편 리뷰한 지 10일이 지나서야 2편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날씨가 맑을 때 촬영해야 길에 대한 여러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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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가장 좋은 코스를 꼽으라면 이 코스를 선택합니다.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몫은 우면산 무장애숲길입니다. 방문했던 시점이 막 개통이 되었을 때인데, 대성사 주변에 조성된 이 길이 없었으면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을 코스입니다. 잘 정리된 양재시민의 숲에서 정리가 덜 된 사당역 쪽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먹을 것은 사당역 쪽에서 찾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호선 한 역 앞인 이수역으로 가시면 시장에 다채로운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코스를 연결하면 좋지 않았을까요?
- 9코스보다는 편안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11코스 : 관악산코스
[서울둘레길 2.0] 11코스 <관악산 코스> : 사당역 갈림길에서 관악산공원 입구까지 걷기
3달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포스팅을 한 지, 거의 3달이 넘어갔는데, 몇 가지 변명이 생각나지만, 결국은 저의 문제였습니다.개인적으로 집안에 대소사가 있었는데, 아직 극복을 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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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관악산의 등산코스가 많고, 그 시작은 서울대정문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코스 중간에 연주대에 몇 km 남았다는 표지판을 많이 보이는 만큼 여기에서 올라가시는 분들도 꽤 되는 모양이었습니다. 너무 덥지만 않았으면 가보지 않았을까요?
- 관음사를 지나서 낙성대, 그리고 관악산 입구까지 가는 코스이고 다니는 분들이 많고 코스가 상대적으로 짧아 부담없이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 먹을 곳은 종착지인 관악산 입구에서 신림역으로 가거나, 한 역 앞에 예전 신림동 고시촌 녹두거리로 오시면 많은 음식점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녹두거리의 파전을 추천드립니다.
12코스 : 호암산코스
[서울둘레길 2.0] 12코스 <호암산 코스 1/2부>: 관악산 공원 입구에서 석수역까지 찜질방 도보로 통
이달 중순에 블로그를 계속할지 여부를 공지하겠다고 앞 포스팅에 올렸습니다. 그러나...생각이 많다 보니...또다시 숲을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더운 날... 12코스를 다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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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2.0] 12코스 <호암산 코스 2/2부>: 관악산 공원 입구에서 석수역까지 도보로 통과하기
: 관악산 공원 입구에서 석수역까지 찜질방 도보로 통과" data-og-description="이달 중순에 블로그를 계속할지 여부를 공지하겠다고 앞 포스팅에 올렸습니다. 그러나...생각이 많다 보니...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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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길로만 7km를 다녀야 하므로 코스가 깁니다. 다만, 날씨가 덥지만 않으면 토요일에 호압사와 삼성산성지의 행사 등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덥더라도 시간에 구애없이 오래 머물고 온다고 생각하시면 좋은 코스입니다. 약간의 불편한 점은 코스표시가 촘촘히 되어 있지 않다는 점
- 호압사에 도착하면 내려가거나 평지, 능선을 따라가는 길이어서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무장애숲길이 있어서 시간이 단축됩니다.
- 관악산 입구부터 시작되어 석수역에서 마치는 코스 중에 먹을 곳은 석수역 근처까지 가야 합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석수역 옆에 버스로 되어 있는 국수집입니다. 이 날은 매우 더워서... 패스
13코스 : 안양천상류코스
[서울둘레길 2.0] 13코스 석수역에서 구일역까지 도보여행
겨울은 등산러에게는 눈과 어울리는 장관을 보여주고 거기에 따른 장비도 착용하는데, 둘레길러에게는 눈 속에 파묻혀 걷는 장관을 보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눈만 오면 집콕을 해야 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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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수역에서 출발하여 안양천을 따라, 구일역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여기는 금천, 광명, 구로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길이어서 제 기준에서는 둘레길로 포함하기는 애매합니다. 다만, 봄이면 벚꽃, 가을이면 은행나무가 걷는 길을 즐겁게 해 주시면 여름이나 겨울에는 평지를 걷는 것이고 운동하는 분들만 볼 수 있어 지루합니다.
- 한강고수부지처럼 안양천에는 먹을 뭔가가 안 보입니다.
14코스 : 안양천하류코스
[서울둘레길 2.0] 14코스 : 가양대교 남단에서 구일역까지 도보여행 가이드
이번 포스팅은 서울둘레길 2.0 기준 14코스로, 기존 서울 1.0의 6-2 구간이자, 지난 포스팅의 2.0 기준 13코스와 15코스의 중간코스이다. [서울둘레길 2.0] 13코스 석수역에서 구일역까지 도보여행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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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일역에서 출발해야 했지만, 지하철을 반대로 타서 가양대교 남단에서 구일역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한강과 안양천을 만나는 곳을 다니다 보니 걷는 분들보다는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강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 만일 들러야 한다면, 13, 14코스를 한 번에 조깅을 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오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15코스 : 노을, 하늘공원코스
[서울둘레길 2.0] 15코스 첫번째 이야기 : 가양대교남단에서 증산체육공원까지
원래 본 코스는 서울둘레길 7번코스에서 7-1 코스였으나, 서울둘레길 2.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15코스에 변경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아래에 있습니다. 서울둘레길이 2.0으로 업그레이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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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2.0] 15코스 두번째 이야기 : 가양대교남단에서 증산체육공원까지
서울둘레길은 2.0에 이르러 7코스 중 7-1코스를 15코스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7코스 중 7-1코스를 15코스로 수정하였습니다. 서울둘레길이 2.0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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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2.0] 15코스 세번째 이야기 : 가양대교남단에서 증산체육공원까지
본 코스는 서울둘레길 15코스로 기존에 봉산, 앵봉산 7-1 코스가 서울둘레길 2.0에 이르러 15코스로 이름이 변경되었지만, 코스는 동일한 가양대교 남단(가양역)에서 증산역 갈림길까지의 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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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양대교를 넘어, 난지한강공원길로 가다가, 노을공원, 하늘공원을 경유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메타세콰이어길이 8할을 담당하는 거 같습니다. 여기를 방문했을 때에는 늦은 가을이라 아쉬웠기 때문에 늦가을에서 봄보다는 그 외의 계절에 추천합니다.
- 불광천길을 통하여 증산체육공원으로 가게 되면,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그때는 불광동 시장에서 먹을 생각을 하시면서 가면 덜 지루하지 않을까 합니다.
16코스 : 봉산, 앵봉산코스
[서울둘레길 2.0] 16코스 <봉산·앵봉산 코스> <1/2> 증산역에서 구파발역까지 둘레길 최고난이도 코
지난번에 12코스 까지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이번 코스는 16코스인데, 나머지 13, 14, 15코스는 어디에 있는가... 지난 늦가을에 이 코스는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가을로 접어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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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2.0] 16코스 <봉산·앵봉산 코스> <2/2> 증산역에서 구파발역까지 둘레길 최고난이도 코
앞선 포스팅에서 서울둘레길 16코스를 절반 다녀왔습니다. 증산역에서 구파발역까지 둘레길 최고난이도 코" data-og-description="지난번에 12코스 까지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이번 코스는 16코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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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둘레길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입니다. 증산역에서 구파발역으로 끝나는 겉으로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데, 봉산 꼭대기까지 가는 길이 가파릅니다. 여기 말고도 앵봉산으로 가는 길도 험난합니다... 부담되시는 분들이라면 봉산에 올라가는 코스를 세절역에서 무장애로로 올라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 난이도는 높지만, 봉산에 오면 편백나무 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는 5월에서 6월 초까지 들르면 좋은 전경과 마음의 안식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봉산의 봉수대까지 올라간다고 끝이 아니라 앵봉산을 넘어야 합니다. 즉, 코스는 산을 2개나 넘어야 하는데, 각각의 산을 넘어가면서 보이는 전경은 매우 좋습니다.
- 먹을 곳은 구파발역에 매우 많습니다. 다만, 넘어가는 와중에 많은 체력을 요구하므로 중간에 먹을 것을 챙겨갔으면 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모기기피제를 꼭 챙겨 가세요.
17코스 : 북한산은평코스
[서울둘레길 2.0] 17코스 <북한산 은평 코스> 구파발역에서 북한산생태공원까지 북한산둘레길 8코
9월 하순에 다녀온 서울둘레길 17코스입니다. 이때부터 날이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더워서 일찍 다녀오려 했는데 얼마 전부터 아침밥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구파발역까지 1시간 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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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코스 때문에 17코스는 나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어렵지 않게 보입니다. 처음에는 하천을 따라가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으나, 북한산둘레길 8코스를 만나는 지점부터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같은 코스를 지나갑니다.
- 구파발역에서 북한산생태공원이지만 불광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먹을 것을 불광역에서 찾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착지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도 됩니다.
- 전경이 매우 좋았던 코스 중에 하나 입니다.
18코스 : 북한산종로코스
[서울둘레길 2.0] 18코스 <북한산 종로 코스> 북한산생태공원에서 형제봉 입구까지 트래킹 (feat. 북
9월 마지막 토요일에 다녀온 서울둘레길 18코스입니다. 이때부터 날이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더워서 일찍 다녀오려 했는데 얼마 전부터 아침밥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구파발역까지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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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코스와 함께 길을 공유하는 코스입니다. 초반에 북한산생태공원에서 길을 건너 올라가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만 지나가면 큰 힘듬은 없습니다. 다만, 올라가면 내려가고 해야 하는데, '평창동'을 통과하는 길은 전경은 좋으나 약간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산둘레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코스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여기에서 유일하게 먹을 곳은 구기동 구기터널 근처가 아니면 먹을 곳이 없습니다. 7.4km의 거리상 스펙이지만 절반 이상이 아스팔트 길이었기 때문에 저는 맥주 한 캔을 먹고 평창동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차피 급격한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19코스 : 북한산 성북코스
[서울둘레길 2.0] 19코스 <북한산 성북 코스> 형제봉 입구에 화계사 입구까지 트래킹 (feat. 북한산
이번 코스는 지난 10월 중순에 다녀왔었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21코스까지 모두 마무리를 했는데, 핑계를 대는 것은 제 사정이겠지만... 지금에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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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북한산 구간과 공유되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시작시점이 아니라 시작시점인 형제봉입구까지 도착하는 것도 하나의 미션인 코스입니다. 그렇다고 봉산, 앵봉산코스 만큼은 아니네요.
- 먹을 곳은 정릉센터 근처에 많습니다. 그리고 북한산에 올라가는 관문 중 하나이므로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 정릉센터에서 화계사까지 길은 잘 다음어져 이동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화계사에서 화계사역까지는 내리막길이라 어려움은 없지만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20코스 : 북한산 강북코스
[서울둘레길 2.0] 20코스 <북한산 강북 코스> 화계사 입구에서 북한산우이역 까지 트래킹(feat. 북한
2025년의 겨울은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봄이 오겠지요?지난 10월에 다녀갔던 이 코스는 20코스는 올해 3월 말에서 4월에는 이 풍경과 비슷할 거라 생각하기에 늦었지만 기록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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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역부터 북한산우이역까지 코스입니다. 역사적 장소들이 있는 코스이고, 공원과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의 여러 편의시설을 강화한 모습이 보입니다.
- 냇가에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카페거리, 우이역 근처에 등산로 초입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중간중간에 가면서 먹을 곳을 선택하면 될 정도로 어려움은 없습니다.
- 북한산 구간과 겹치고 워낙 유명한 장소이기 때문에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습니다.
21코스 : 북한산 도봉코스
[서울둘레길 2.0] 21코스 <북한산 도봉 코스>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봉산역까지 트래킹
2024-2025 winter시즌은 입춘을 기점으로 한파와 폭설을 맞이했습니다. 옛말에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정말 옛날 얘기인 거 같습니다.그럼에도 한파도 오래가진 않을 거라는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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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가면 좋은 길입니다. 여기 올 때마다 연산군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 난이도는 높지 않습니다. 다만, 역방향인 도봉산역에서 출발하게 되면 난이도는 대폭 올라갑니다. 도봉사를 올라가야 하니까요.
- 먹을 곳은 도봉산역 근처에서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도봉역과 도봉산역은 한 역 차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둘레길 2.0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년 이상이 걸렸는데 제 부지런하지 않은 소치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코스는 많은 체력을 소진하게 한 16 '봉산, 앵봉산'코스입니다. 산을 2개 넘었으니 말이지요.

서울 코스는 전반적으로 지하철과 연계하여 코스가 구성되어 접근성은 북한산 둘레길보다는 좋습니다. 물론 조금만 코스를 조정하면 훌륭하게 지하철에서 시작하여 지하철로 마무리할 수도 있는 곳도 있습니다만, 그건 차차 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경기 둘레길을 계속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코스 길이가 서울코스의 배가 되기 때문에 몇 번을 짤라서 포스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경기 둘레길도 서울, 북한산 코스처럼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서울 둘레길 2.0 코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ps. 다음 주 일요일 업로드 분을 미리 올렸습니다. 다음 주 일요일에 포스팅이 없다 해도 양해를...